30년만에 다시 본 로보트 태권V



30년만에 다시 본 로보트 태권V.
한참 나오고 있는 광고처럼 예전 부모님의 손을 잡고 보았던 이 만화를
두 아들 손을 잡고 가서 보았습니다.

다행스런 것은 아이들이 보길 원했다는 것.
30년만에 다시 본 소감은...





의외로 드라마의 주인공은 (인간이 되고 싶어하는) 메리라는 것.

훈이를 둘러싼 메리와 영희의 감정선은 예상보다 치열했고
특히 영희의 질투는 다시보니 섬뜩하다는 것.

태권V에게는 태권도 외에 광자려 빔과 발사 가능한 주먹말고는
별 무기가 없었다는 것.


윤박사의 주대사는
"광자력 빔을 쓰라"고 훈이를 독려한 것.
그렇지만 훈이는 마지막에만 광자력빔을 쓴 답답한 조종사였다는 점.
깡통 로보트의 비중이 컷었고
여전히 아이들은 깡통로보트를 좋아한다는 점.



그리고 메리는 왠지 (착한) 한 예슬을 연상시킨다는 점.



by 용PD | 2007/01/24 14:13 | Media | 트랙백(1) | 덧글(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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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cked from 글루미 젠 at 2007/01/24 17:08

제목 : 로버트 태권 V (2006)
로버트 태권브이가 다시 돌아왔다. 어렸을적 이 영화를 보기 위해 겁도 없이 을지로 부근의 극장에 오빠랑 둘이서 손붙잡고 갔던 기억이 생생하다. 게다가 당시 아이들 사이에서 대 유행이었던 로버트 태권브이 그리기 만큼은 나도 곧 잘 따라 그렸었다. 뭐... 다른 캐릭터들에 비하면 로보트 태권브이는 엄청 간단한 캐릭터이긴 하다. 난 어린 맘에도 영희보다는 인조인간 메리가 더 이뻐보였고 메리와 훈이의 안타까운 멜로라인에 완전히 감정이입......more

Commented by 글루미젠 at 2007/01/24 17:08
메리에 관해서 100% 동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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